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5년/6월 (문단 편집) === 6월 4일 === ||<-15> {{{#ffffff 6월 4일, 18:30 ~ 21:52 (3시간 22분), [[목동 야구장|{{{#ffffff 목동 야구장}}}]] 10,61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안영명]] || 0 || 2 || 0 || 0 || 0 || 0 || 0 || 0 || 0 || '''2''' || 8 || 2 || 2 || || {{{#ffffff 넥센}}} || [[라이언 피어밴드|피어밴드]] || 0 || 0 || 0 || '''10(A)''' || 3 || 1 || 0 || 1 || - || '''15''' || 16 || 0 || '''10''' || - 승리 투수 : [[라이언 피어밴드|피어밴드]]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K 무사사구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안영명]] (3 ⅓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K 4사사구 5실점 5자책) [[파일:Mt4qqec.jpg]] '''1회초''', [[이용규]]가 초구 안타를 치며 1루로 출루했으나 [[강경학]]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정근우]]가 안타를 치며 1사 1,2루가 되었다. 그러나 [[김태균]]의 병살타로 1회에 득점을 하지 못했다. 1회말 [[안영명]]이 1회 27개의 공을 던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택근]]과 [[박병호]]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고종욱]], [[브래드 스나이더|스나이더]], [[유한준]]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2회초''', [[최진행]]이 외야로 공을 멀리 보냈으나 [[브래드 스나이더|스나이더]]의 호수비로 아쉽게 잡히고 말았다. 그러나 [[김회성]]과 [[조인성(야구)|조인성]]이 백투백 홈런을 쳐내며 2점을 먼저 얻었고 [[송주호]]의 땅볼을 [[박병호]]가 넘어지면서 송구를 못하며 [[송주호]]를 1루로 출루시켰다.~~ 김회성은 홈런 9개나 쳤는데 하나도 기억나는게 없다~~ 그러나 송주호는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4회말 [[안영명]]이 [[유한준]]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김하성]]이 우중간 1루타로 출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박동원]]이 친 공이 우익수 바로 앞에 떨어져 주자는 1사 1, 2루가 되어버렸다. [[송주호]]의 타구 판단이 아쉬웠던 부분. ~~[[천룡인|원룡인]]~~ 이택근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를 채우고 내려갔다. 해설진의 말을 빌리자면 안영명이 내려가면서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듯 하다. [[박정진]]이 올라왔으나 [[고종욱]]의 타구를 [[권용관]]이 다이빙 캐치 해서 잡은 것까지는 좋았으나 실점을 막으려고 홈에 송구한것이 빗나가며 뒤로 빠져버렸다. 이 실책으로 2점을 헌납하고 [[브래드 스나이더|스나이더]]가 다시 우중간 안타를 치며 2점을 내주었다. ~~양아들 둘이서 일낸다.~~ 결국 [[박정진]]은 아웃 카운트 하나도 못잡고 내려갔으나 분식 회계로 무실점, [[안영명]]은 내보낸 타자 전부가 들어오며 3.1이닝 5실점 5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초반부터 27개의 공을 던지며 매 이닝마다 최대한 안맞으려 했던 것이 결국 화를 불렀다. 그리고 올라온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박병호]]에게 홈런을 맞으며 점수는 2-8로 순식간에 벌어졌다.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오늘 박병호의 홈런으로 피홈런 8개로 홈런왕이 되어버렸다. 올라오는 투수마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 투수들의 체력 저하가 의심되는 상황. 그리고 [[강경학]]이 뜬공을 잡지 못하며 또 주자를 출루시켜 버렸다. 그리고 연속해서 볼넷을 내주며 주자를 밀어냈다. [[박동원]]의 외야 뜬공을 [[최진행]]이 처리했으나 결국 전광판에 '''A'''가 찍히고 말았다. 그리고 [[이택근]]의 땅볼을 처리하며 기나긴 4회말이 끝났다. 넥센 타선은 한바퀴 반을 돌며 10점을 한 이닝에 몰아서 얻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올 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을 내주고 말았다. ~~우린 번트대고 상대가 실수해야 겨우 1점먹는데...~~ 안영명 이후로 올라왔던 투수들이 필승조였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제구력 난조와 체력 저하가 눈에 띌 정도여서 투수들이 퍼진게 현실이 되었다는 반응. 특히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의 경우 이미 혹사로 인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오늘 제구력 난조가 올 시즌 혹사에 의한 여파인지 우려되고 있다. ~~끝나지 않는 4회말...~~ ~~45분이나 걸렸다~~ 4회말 문자중계, [[역주행|아래에서 위로]] 읽어야 한다. ||4회 말 넥센 공격 종료 1번타자 이택근 이택근 : 1루수 땅볼 아웃 (1루수->투수 1루 터치아웃) - 3구 타격 - 2구 헛스윙 - 1구 볼 9번타자 박동원 3루주자 김민성 : 홈인 박동원 : 좌익수 희생플라이 아웃 (파울) - 1구 타격 8번타자 김하성 3루주자 유한준 : 홈인 2루주자 김민성 : 3루까지 진루 1루주자 윤석민 : 2루까지 진루 김하성 : 볼넷 - 5구 볼 - 4구 볼 - 3구 스트라이크 - 2구 볼 - 1구 볼 7번타자 윤석민 2루주자 유한준 : 3루까지 진루 1루주자 김민성 : 2루까지 진루 윤석민 : 볼넷 - 9구 볼 - 8구 파울 - 7구 파울 - 6구 파울 - 5구 파울 - 4구 볼 - 3구 헛스윙 - 2구 볼 - 1구 볼 6번타자 김민성 1루주자 유한준 : 2루까지 진루 김민성 : 중견수 왼쪽 1루타 - 4구 타격 - 3구 헛스윙 - 2구 헛스윙 - 1구 볼 5번타자 유한준 유한준 : 볼넷 - 5구 볼 - 4구 볼 - 3구 볼 - 2구 파울 - 1구 볼 4번타자 박병호 1루주자 스나이더 : 홈인 박병호 : 좌중간 홈런 (홈런거리:125M) - 7구 타격 - 6구 볼 - 5구 파울 - 4구 파울 - 3구 볼 - 2구 헛스윙 - 1구 볼 투수 박정진 : 투수 송창식 (으)로 교체 3번타자 스나이더 3루주자 이택근 : 홈인 2루주자 고종욱 : 홈인 스나이더 : 우익수 오른쪽 1루타 - 1구 타격 2번타자 고종욱 3루주자 김하성 : 홈인 3루주자 박동원 : 실책으로(1루수 실책) 홈인 2루주자 박동원 : 3루까지 진루 2루주자 이택근 :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 1루주자 이택근 : 2루까지 진루 1루주자 고종욱 :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 고종욱 : 1루수 야수선택(1루수->포수) - 6구 타격 - 5구 헛스윙 - 4구 볼 - 3구 스트라이크 - 2구 볼 - 1구 볼 투수 안영명 : 투수 박정진 (으)로 교체 1번타자 이택근 2루주자 김하성 : 3루까지 진루 1루주자 박동원 : 2루까지 진루 이택근 : 볼넷 - 5구 볼 - 4구 볼 - 3구 파울 - 2구 볼 - 1구 볼 9번타자 박동원 2루주자 김민성 : 홈인 1루주자 김하성 : 2루까지 진루 박동원 : 우익수 앞 1루타 - 1구 타격 8번타자 김하성 1루주자 김민성 : 2루까지 진루 김하성 : 우중간 1루타 - 3구 타격 - 2구 볼 - 1구 파울 7번타자 윤석민 윤석민 : 삼진 아웃 - 5구 스트라이크 - 4구 볼 - 3구 스트라이크 - 2구 볼 - 1구 스트라이크 6번타자 김민성 김민성 : 볼넷 - 6구 볼 - 5구 스트라이크 - 4구 볼 - 3구 볼 - 2구 스트라이크 - 1구 볼 5번타자 유한준 유한준 : 중견수 뒤 홈런 (홈런거리:125M) - 2구 타격 - 1구 볼 || ~~다 같이 돌자 타선 한바퀴~~ 그리고 5회초 [[권용관]]이 삼진 아웃, [[송주호]], [[이용규]]가 유격수 땅볼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양아들 2명이 무기력하게 나갔다.~~ 수비는 한시간, 공격은 5분밖에 안되는 전형적인 조루 야구를 보여주며 한화 팬들의 속을 터트렸다. '''5회말''', [[이동걸]]이 올라왔으나 [[브래드 스나이더|스나이더]]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박병호]]의 땅볼을 [[권용관]]이 놓치면서 실책으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김민성]]이 홈런을 치며 점수는 '''13:2'''로 따라잡지 못할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이쯤되면 작년 7월 24일 NC와의 22:9, 10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2:1의 악몽이 되살아는 상황. '''6회초''', [[강경학]]이 [[신성현]]으로 교체되었으나 [[신성현]]은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고 [[정근우]]는 3루수 땅볼 아웃, [[김태균]]은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허무하게 이닝이 종료되었다.~~ [[콜드플레이]]의 The Scientist + 노라조 고등어 한 소절 = 5분 + 1분 30초 = 6분 30초만에 이닝 종료. 경기내용 적으려고 틀어보니 광고 중이네~~ '''6회말''', [[김하성]]의 볼넷, [[고종욱]]의 2루타로 1점을 또 내주고 말았다. [[이택근]]을 아웃시켰으나 [[브래드 스나이더|스나이더]]를 볼넷으로 내보내 주자는 2사 1, 2루의 상황. 다행히 [[박병호]]를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추가 실점을 만들지 않았다. '''7회초''', [[양훈]]이 등판하자 한화 팬~~특히 칰갤~~들은 [[김성근]] 감독을 능욕하는 교체라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양훈]]은 최대구속 135km로 제구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줘 [[양훈]]을 기억하는 한화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인식|양훈 바보! 류현진이 최고 투수!]]~~[[양훈]]은 [[최진행]]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김회성]]은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혀 주자만 나가면 못 친다고 답이 안나온다는 반응이었다. [[허도환]]의 안타로 1사 1, 2루가 되었으나 [[권용관]]의 병살로 이닝 종료. ~~류현진 바보! 양훈이 최고 투수!~~ 능욕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투수 교체였다. ~~그래도 10분은 못넘긴듯~~ '''8회초''', [[이종환(야구)|이종환]]의 '''초구''' 3루수 라인 드라이브 아웃, 이성열의 '''초구'''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가운데 [[신성현]]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1군 데뷔 첫 안타였으나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가 없는 기록이었다. [[주현상]]의 땅볼 아웃으로 4분 30초만에 이닝 종료. ~~[[에픽하이]]의 우산을 다 들으니 이닝이 종료되었다. ~~ '''8회말''', [[박성호(야구선수)|박성호]]가 등판하였으나 [[이택근]]의 타구가 3루 베이스쪽으로 빠져나가며 2루타를 허용하였다. 오늘 넥센은 전 타자 안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한화는 볼넷 10개를 달성하며 4회 말 안타 A 오늘 볼넷 A를 달성했다. ~~피안타 A 볼넷 A 학점 좋다~~ 이성열의 보살로 다행히 추가점을 더 내주지 않았다. ~~원룡인이 갖고 있던 수비 1툴마저도 뽕열이에게 빼앗겼다~~ 그러나 [[유한준]]의 우중간 1루타로 1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김지수가 땅볼로 아웃이 되어 더 이상의 추가점은 내주지 않았다. '''9회초''', [[김태균]]의 안타, [[최진행]]의 볼넷으로 추격의 기회를 잡았으나 김회성~~김득병~~의 삼진, [[허도환]]의 병살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전반적으로 오늘 투수들의 제구력 난조가 심각했다. [[안영명]]은 1회부터 무려 27개의 공을 던졌다. 맞으면 넘어가는 넥센의 타선이긴 했으나 아웃 카운트 3개 잡을 동안 너무 많은 공을 던졌던 게 문제. 과거 인터뷰에서 [[안영명]]은 최대 90구를 던질 수 있다고 했고 오늘 80개의 공을 던지며 한계치에 다다른 모습을 보였다. [[안영명]]의 뒤를 이은 [[박정진]],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오늘 투구에서 제구 조차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볼넷을 남발했다. 특히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의 경우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모습이었고 제구가 하나도 안되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오늘 투수들이 한 경기 볼넷 개수을 10개나 내주며 투수들이 퍼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와중에 송은범만 체력이 넘쳐날듯~~그 와중에 마운드에서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에게 코치가 올라와서 윽박지르는 듯한 장면에 대해 울컥하는 팬들이 많다. 이지경에 이르도록 만든게 누군데.... 또한 득점권에 나간 주자들이 돌아오지 않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었다. 오늘 뽑아낸 점수는 '''솔로 홈런 단 두개'''에 불과했다. 안타를 8개나 쳤는데 홈런 2개를 제외하면 6개를 치고도 점수를 못냈다. 넥센이 16개의 안타로 15점을 뽑아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중요 주전들이 빠지긴 했으나 [[이용규]]가 분전하고 있고, [[최진행]]이 4번 타자로 선전하던 상황에서 [[김태균]]이 복귀하면서 타선에 힘이 실렸던 것은 사실. 그러나 항상 득점권에 들어서는 선수가 김회성~~김과학~~, 권용관~~맏아들~~, 송주호~~원룡인~~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득타율이 1할밖에 안되는 선수들이 기회를 날려먹고 있다는 것을 보면 답답한 상황. 이로 인해 특타가 과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야잘잘은 특타하면 더 잘한다~~ 또한 중요한 상황에서 실책이 두 개나 나와 kt에 이어 실책 2위라는 사실로 인해 스캠에서의 펑고가 의미가 없어졌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현재 한화 이글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송주호]]와 [[권용관]]의 선발 기용에 대한 갑론을박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원룡인, 양아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선발 등판 자체에 혐오감을 드러내고 있다. ~~칰갤에서 쓰는 용어를 여기서 쓸 수가 없다. 그정도로 까이고 있으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송주호]]의 WAR는 -0.90, [[권용관]]의 WAR는 -1.38로 그야말로 승을 깎는 과도칼로 전락한지 오래이기 때문. 세이버 매트릭스에서 번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감안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팀이었을 경우 저런 선수의 선발 등판 자체가 감독이 욕을 먹고 싶어서 등판하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MLBPARK에서도 오늘 둘의 기용에 대해서 비판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누리꾼이 [[송주호]]에 대한 변호를 하고 있지만 이미 여론은 차갑게 돌아선 지 오래. 좌상바 [[이성열(1984)|이성열]]이 [[송주호]]보다 좌투수를 상대로 통산 기록에서 압도적인데 올 시즌 기록으로 [[송주호]]가 더 낫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논리라며 [[송주호]]보다 이성열을 선발로 썼어야 했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사실 14, 20타석이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자료로 쳐주지도 않는다.~~ 또한 4회 말 [[박동원]]의 우익수 앞 안타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다른 팀의 정상적인 우익수라면 슬라이딩 캐치를 하든 어떻게 해서라도 잡아냈을 것이라는 반응. 이미 [[이용규]]만 보더라도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최근 몇 경기에서 중견수였던 [[정근우]]의 수비 부담을 많이 덜어줬던 것도 사실이다. 작년에 [[송주호]]가 1군에서 수비 툴 하나만큼은 괜찮다는 반응이었으나 최근 1사 만루에서의 견제사, 처절한 수준의 타격 능력,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수비로 많은 팬들이 이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 이성열을 포기하고 [[송주호]]를 기용하기에는 기회 비용이 너무 컸다는 반응. ~~이정도면 기회비용이 아니라 매몰비용인 듯~~ 오늘 경기는 다른 팀과 달리 너무나 비효율적인 야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만 증명하는 경기였다. 상위 타선과 하위 타선의 격차가 너무 심각하고 몇몇 타자를 제외하면 득점권 타율이 1할밖에 안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때 한두점을 짜내어 운영하는 스몰볼 야구가 최근 프로야구 트렌드에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경기였다. ~~득타율이 1할이니까 쥐어짜는 야구를 하지~~[* 쉽게 생각해서 김경언이 타석에 있으면 굳이 작전을 안내도 쳐준다] 타자 전원이 안타를 친 넥센과 단 두 명만이 쳐낸 홈런이 오늘 마지막 득점이 되버린 한화. 6안타 무득점이라는 지독한 변비타선은 시급한 과제로 남게 되었다. 스프링 캠프 기간 전 살을 뺀 한화와 벌크업에 신경을 쓴 넥센의 3연전은 넥센이 마지막 경기를 완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챙겨가 한화 팬들이 살만 빼지 말고 벌크업좀 하라는 성토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살을 뺐음에도 발야구가 안되는 것을 보면 살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한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팀이~~특히 넥센의 [[이지풍]]~~ 벌크업을 통해 장타율을 높이는 모습을 보이며 빅볼 야구로 헤게모니가 형성된 상황에서 한점 한점을 따라잡는 한화의 행보가 더욱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와중에 오늘도 투수 교체가 미스였다는 김성근 감독의 말~~이젠 변명같다. 넥슨 고객센터 매크로 답변급이다~~도 레퍼토리가 되어버린 오늘같은 상황에서 댄 블랙이 합류하여 맹타를 휘둘렀던 KT와의 3연전으로 승률 5할을 지켜나가는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